투자 전략1 코스피 최고치의 역설 (ETF 수급, 관세 리스크, 우선주) 솔직히 저는 지수가 오르면 무조건 좋은 시장이라고 믿었습니다.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찍던 날, 제 계좌는 오히려 빨간불이 켜져 있었고, 그 이유를 한참 동안 몰랐습니다. 지수와 체감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제대로 깨달았습니다.ETF 수급이 시장을 움직인다는 걸 몸으로 배웠습니다코스피가 외국인의 6조 6천억 원 이상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2,801선을 지켜냈습니다.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이 정도 물량을 쏟아내면 지수가 무너진다고 알려져 있지만, 실제로는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를 온전히 받아냈습니다.여기서 핵심은 ETF(상장지수펀드)라는 도구입니다. ETF란 특정 지수나 테마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로, 개인이 개별 종목 대신 묶음으로 매수할 수 있게 해 줍니다. 저도 반도체 테마 ETF에.. 2026. 6. 6. 이전 1 다음